S-OIL, 마포 지역 사회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2-26 0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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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은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 [사진=에쓰 오일]

 

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입해왔으며, 구입한 물품을 마포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기부한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8개 복지관, 효도밥상 급식소 및 16개 동 주민센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이 본사 인근 3곳 주민센터에 기부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에쓰-오일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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