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제주항공‧코레일 등과 장애인 여행 활성화 협약 체결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23 10:22:49
제주‧강릉‧부산 등 무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기아는 지난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제주항공‧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화호텔앤드리조트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한 장애인 여행 지원이 대폭 확대될 방침이다.
 

▲ (왼쪽부터) 이덕현 기아 경영전략실장,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 이상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R그룹장, 김춘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사가 ‘초록여행’ 장애인 전용 차량 앞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기아 제공]

 

기아는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 가구)을 대상으로 이동‧관광‧숙박 등 ‘원스탑 서비스’가 포함된 국내 인기 관광지 제주‧강릉‧부산 등으로의 무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록여행’ 장애인 전용 차량 무상대여 ▲제주 왕복 항공권(제주항공) ▲강릉‧부산행 왕복 철도 이용권(코레일) ▲숙박 이용권(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제주) 등이 지원된다.

기아는 오는 7월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장애 유형과 사연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장거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81층 들어설 성수동 삼표부지 개발 '일시정지'…성동구 "공공기여 유효, 해법 찾을 것"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자 성동구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성동구는 관계기관이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지역 발전 효과를 함께 고려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5일 성동구에 따르면 국토부 심의 보류에도 삼표부지 복합개발에 따른 6054억

2

넷마블, 2Q 영업이익 801억원…신작 효과 매출 성장·수익성 둔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492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7.3%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50.8% 각각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3% 감소

3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로 글로벌 무대 섰다…FMS 2026 어워드 수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AI 스토리지 기술로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 연산 경쟁이 GPU를 넘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디노티시아는 미국 캘리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