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벤츠 합작 전방카메라’ 자율주행 전문가 최고상 받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25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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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자개발 알고리즘 적용 ‘자동차의 눈’

LG전자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자율주행‧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오토센스’로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개발한 ADAS 전방카메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오토센스온라인2021’에서 하드웨어 개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 [LG전자 CI]

 

LG전자는 또 ‘2020 비전 어워드’ 부문에서는 벤츠와 공동으로 은상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오토센스 컨퍼런스는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벤츠와 공동 연사로 나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양사는 올해 출시한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C클래스’의 ADAS 전방카메라와 협업 과정을 발표했다.

벤츠는 LG전자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와 ADAS 전방카메라를 개발한 과정 등을 소개했다.

벤츠의 벤자민 막스는 “양사의 문화‧인프라‧경험 등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완벽한 원팀 정신으로 극복했다”며 “이번 협업이 혁신을 위한 도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는 이번에 양산한 ADAS 전방카메라의 강점과 협업 소감을 공유했다.

박영경 VS사업본부 책임연구원은 “이 제품은 글로벌 자동차 안전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의 안전규정을 만족했고 LG전자가 그동안 쌓아 온 이동통신, 커넥티비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가 들어 있다”고 전했다.

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다.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자동긴급제동(AEB) ▲차로유지보조(LKA) ▲차로이탈경고(LDW) ▲정속주행보조(ACC) ▲교통표지판 자동인식(TSR) ▲지능형 전조등 제어(IHC)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진용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끊임없이 모빌리티 혁신에 기여하고 전장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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