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해외 선물옵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거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1월 3일~3월 31일까지)에 미국 주식옵션 누적 1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지원금 10달러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또 주간 단위로 누적 100계약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매주 체결 선착순 30명까지 100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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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에셋증권] |
미국 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도 이어진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신청 다음날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기존 계약당 수수료가 7.5달러에서 0.89달러로 할인돼 미국 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이용료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미국 주식옵션을 3월 31일까지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실시간 시세 이용료 무료 기간이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 4월에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5월 31일까지 연장되며, 5월 중에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최대 6월 30일까지 실시간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의 강세 흐름에 따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동시에 변동성 확대로 미국 주식에 대한 헤지 등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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