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비흡연체 검사 더욱 편리하게"···치아보험료 할인 최대 35%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30 10:37:41
  • -
  • +
  • 인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 구축

미래에셋생명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치아보험, 비흡연체 검사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한다. 그 중 비흡연자 보험할인 혜택을 위한 흡연검사는 즉시 시행되며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최대 35% 할인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9일 비흡연체 검사 등 고객 건강 증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9일 비흡연체 검사 등 고객 건강 증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왼쪽 세번째), 장국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사업관리본부장(왼쪽 네번째)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상호간 업무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중 비흡연자 보험할인 혜택을 위한 흡연검사는 즉시 시행된다. 기존의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는 비흡연체 검사를 한정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고객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흡연체 검사가 더 어려워졌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소정의 수수료만 있으면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전국 검진센터에서 비흡연체 검사를 즉시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치아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래에셋생명은 흡연자의 치주질환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약 1.7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출시하였다.

이 특약은 치아 질환 발생률이 낮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최대35%까지 할인해 가입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아 주는 것이 특징으로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 가입고객의 52.3%가 비흡연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비흡연자가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을 가입할 경우 일반보험료 대비 최대 35% 추가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예를들어 3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을 1천만원 가입하는 경우, 일반보험료는 월 7900원이나, 비흡연 할인시에는 월 5400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로 구성되어 고객이 원하는 보장범위만을 선택 가능하여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아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창업허브 공덕X스케일업센터, 투자 유치 지원 사업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스케일업센터’(이하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제3회 스케일업위크’를 11개 참여기업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 ~ 22일 3일 간 열린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위크’는 보육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멤버십(VC, AC, 투자 유관기관

2

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글로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위챗페이(WechatPay),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유니온페이(UnionPay), 라인페이(Line Pay) 4종의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날 순차 적용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본인 국가에서 사

3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 서진학교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혁신과제 도출 및 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