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건강‧실속 챙긴 ‘설 선물세트’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04 10:43:38
  • -
  • +
  • 인쇄
가성비 고려한 실속 종합선물 세트 확대 운영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강조한 ‘동원 설 선물 세트’ 200여 종을 출시한다고 4일밝혔다.

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동원참치 공식 모델 안유진 [동원F&B 제공]

 

또한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종합선물 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선물 세트와 E.T‧미니언즈 등 영화 캐릭터를 제품화한 이색 선물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고단백 식품군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리챔은 국내에선 처음 저나트륨 콘셉트로 출시된 캔햄이다. 특히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이번 설에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며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건강 요리유’, ‘참치액’, ‘국물의 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와 참치캔‧캔햄 등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 세트를 50여 종 운영한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46호’는 동원 참치액과 건강 요리유 등이 담겨 있으며 ‘동원 스페셜 65호’는 고체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참치 한 알’과 카놀라유‧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올해 설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 프레스’를 처음 도입해 재활용이 용이한 선물 세트 패키지를 제작했다. 이 소재는 100% 종이로 이뤄져 재활용할 수 있고 기존 종이 트레이보다 강도가 강하다.

또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 세트’ 등도 함께 출시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실용‧친환경 등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 설 선물 세트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 전국 유통 매장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