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강조한 ‘동원 설 선물 세트’ 200여 종을 출시한다고 4일밝혔다.
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짜지 않아 건강한 ‘리챔’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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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참치 공식 모델 안유진 [동원F&B 제공] |
또한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종합선물 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친환경 선물 세트와 E.T‧미니언즈 등 영화 캐릭터를 제품화한 이색 선물 세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고단백 식품군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리챔은 국내에선 처음 저나트륨 콘셉트로 출시된 캔햄이다. 특히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이번 설에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며 가성비 높은 선물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건강 요리유’, ‘참치액’, ‘국물의 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와 참치캔‧캔햄 등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 세트를 50여 종 운영한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46호’는 동원 참치액과 건강 요리유 등이 담겨 있으며 ‘동원 스페셜 65호’는 고체 육수 조미료 ‘국물의 신 참치 한 알’과 카놀라유‧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올해 설 친환경 소재인 ‘페이퍼 프레스’를 처음 도입해 재활용이 용이한 선물 세트 패키지를 제작했다. 이 소재는 100% 종이로 이뤄져 재활용할 수 있고 기존 종이 트레이보다 강도가 강하다.
또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 세트’ 등도 함께 출시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실용‧친환경 등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 설 선물 세트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 전국 유통 매장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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