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에서 한식 HMR(가정식 대체식품) 브랜드 ‘양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양반 팝업스토어는 ‘풍미일류 양반 대잔치’라는 콘셉트로 한식 HMR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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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 팝업스토어 외부 전경 [사진=동원F&B 제공] |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양반김 대형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 캘리그라피 달력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경품 추첨,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동원F&B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9일 오후 6시부터 브랜드 양반의 모델인 배우 정해인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37년 전통의 한식 HMR 브랜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식 HMR로 ‘일상풍류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담았다.
동원F&B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양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테이스티 서울’에서 진행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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