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새 브랜드 채널 친환경 테마 '지구력 키우기' 론칭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23 10:48:58
  • -
  • +
  • 인쇄
제로 웨이스트·제로 카본·제로 플라스틱·업사이클링, 4가지 테마로 진행
일상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실천 방법 소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3일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의 두 번째 캠페인인 '지구력 키우기'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 말로 스타트업, 소상공인, 지역사회, 미래세대 등 대한민국 다양한 구성원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디지털 광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3일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의 두 번째 캠페인인 '지구력 키우기'시리즈를 진행한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활동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기발한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발한 프로덕션의 첫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업의 기발한 광고’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광고·홍보를 지원하는 SNS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런칭하는 두 번째 시리즈인 '지구력 키우기'는 친환경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제로 웨이스트’, ‘제로 카본’, ‘제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4가지 테마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힘, 즉 ‘지구력’을 함께 키워보자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유튜브 채널이자 컨텐츠랩인 ‘비보티비(VIVO TV)’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고수들의 친환경 라이프&노하우를 웹 예능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평소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방송인 송은이, 김숙, 타일러가 함께 출연해 일상에서도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구력 키우기'영상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신한금융그룹의 ‘기발한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비보티비’ 유튜브에서는 7월 2일부터 격주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친환경 라이프 확산을 위해 우리 동네 친환경 상점 소개 컨텐츠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4 Zero(탄소,종이,플라스틱,쓰레기)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는 등 ESG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ESG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작은 활동부터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