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노랑풍선은 에어프레미아와 손잡고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북유럽의 겨울은 매우 추운 영하의 온도로 인해 꼭 둘러봐야 하는 필수 명소의 관광이 어려워 여행객들은 보통 5월에서 8월까지 북유럽을 많이 찾는 시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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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풍선, 에어프레미아와 손잡고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피오르드 관광과 크루즈 탑승이 가능한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은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단독 전세기를 이용하며, 오는 6월11일 부터 8월13일까지(6월 매주 화,목 / 7월~8월13일 (매주 화요일)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넓은 좌석 간격을 자랑하는 '비즈니스라이트'에 탑승할 수 있고, 한국인 승무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인천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하는 이번 상품은 노르웨이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총 4개 국가를 여행하는 코스로, 단독 전세기를 통해 오슬로에 도착한 뒤 북유럽 내 편안한 이동을 위해 항공 이동 1회도 포함돼 있다.
특히 노랑풍선은 여행객들이 북유럽의 필수 명소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 ▲노르웨이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며 북유럽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골든루트 아름다운 푸른색으로 알려진 뵈이야 푸른 빙하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담은 플롬▲40만개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헬싱키 만남의 장소 원로원광장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아울러 ▲북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리우는 플롬산악열차 ▲플뢰엔산 케이블카 ▲달스니바 전망대 ▲니하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적으로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북유럽은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예술 등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라며 "에어프레미아 직항 전세기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북유럽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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