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지난해 투자애로 31건 발굴, 산업부와 14건 해결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1:17:13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년간 31건의 기업투자 애로를 발굴‧건의했고, 산업부와 협업을 통해 14건의 투자애로해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대한상의는 각각  '해결완료 12건(15조원), 해결방안 확정 2건(3조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가 운영중인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는 민관 합동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기업애로 건의 채널로 기업현장의 규제와 투자애로를 상시 접수받고 있다. 

 

규제애로는 국무조정실, 투자애로는 산업부를 통해서 해결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산업부와 함께 해결한 투자애로 해소사례를 집계한 것이다. 

 

해결된 투자애로를 유형별로 분류해보면 인허가(43%), 입지(29%), 신산업 규제(14%) 등의 순으로 많았고, 대표적인 사례로 ▲이차전지 생산공장 설비투자 애로 ▲이차전지소재 생산공장 입주 애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충전대상 확대 등을 꼽았다. 

 

인허가 애로의 경우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키거나 복잡한 절차를 명료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소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입지 애로는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 힘든 부처·기관·지자체간 조정 역할을 정부가 담당해 해결한 경우가 많았다. 신산업 투자애로는 규제 공백이나 과도한 규제로 인한 것이 많아, 법령 개정 등 신속한 제도 정비가 뒷받침돼야 할 필요성이 확인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전국 7개 상의(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지역센터 실무자들과 산업부가 참석한 가운데 접수센터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별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부와 접수센터가 양팔을 걷어붙이고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부딪히는 투자관련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접수센터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건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육아, 일로 지친 번아웃 회복은 어디서?... ‘피크닉트립’ 명당 호텔 추천 지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육아와 업무로 지친 현대인들의 ‘번아웃 회복’을 위한 휴식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온전한 쉼과 재충전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스테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여행 전문 업체 ‘피크닉트립’이 맞춤형 호텔 추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육아 스트레스와 직장 내 피로

2

멕시카나치킨, ‘화사 먹방’ 열풍 잇는다…원조 양념치킨 서포터즈 모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멕시카나치킨이 37년 전통의 맛 양념치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세대를 이어 사랑받아온 멕시카나만의 양념 소스와 바삭한 치킨의 조화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근 멕시카나치킨 TV 촬영 중 공개된 화사의 양념치킨 먹방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제품에 대한

3

시월모바일, 주변 어려운 이웃 찾는다…사연 접수 통해 맞춤 지원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인 시월모바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연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참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은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