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첫 외장 그래픽카드 탑재 ‘그램’ 노트북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0 12:06:26
엔비디아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 적용

LG전자가 LG 그램 노트북 처음으로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과 이미지 편집 작업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 모델이 LG 그램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LG 그램 16’은 16형 디스플레이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9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제품 무게는 1285g이다. 17형 대화면을 탑재한 ‘LG 그램 17’의 무게는 1435g이다.

또한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디지털영화협회(DCI) 표준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한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인텔의 최신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11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70% 빨라졌다. 최신 4세대 저장장치(SSD)와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이 22% 향상된 최신 저전력 메모리도 탑재했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처음 적용됐다.

이 제품은 화이트‧블랙‧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 출하가는 LG 그램 16의 경우 229만 원~249만 원, LG 그램 17은 239만 원~259만 원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최신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다양한 LG 그램 신제품(15‧14형)과 투인원(2 in 1) 노트북 LG 그램 360(16‧14형) 등도 함께 출시인다.

LG 그램 360의 14형 모델은 기존 블랙‧그린 외 새롭게 처음 선보이는 라벤더펀치 등 3가지 색상이 있다.

LG전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LG 그램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2일부터는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기간 내 그램 신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를 비롯해 그램 마우스, 굿즈 패키지, ‘2022 그램 오피스 밸류팩’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그램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대화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폐 굳는 속도 읽었다…AI, 폐섬유증 예후 예측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특발성 폐섬유증의 진행 정도를 수치로 측정하고 환자 예후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의료진의 육안 판독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폐 섬유화 변화를 객관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영상의학과 최주애 교수와 호흡기내과

2

동대문구, 체납관리단 가동…징수·복지 사각지대 발굴 병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의 경제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체납관리 활동에 나선다.동대문구는 3일 구청에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기간제근로자 6명과 담당 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

3

美 보험문 '활짝'…셀트리온, 고수익 질주 기반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처방집에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잇달아 올리며 현지 판매 확대에 필요한 환급 기반을 넓혔다. 제품 출시 이후 실제 처방과 매출을 좌우하는 보험 커버리지를 확보하면서 하반기 미국 사업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와 골질환 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