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제주가 겨울 시즌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어묵바부터 겨울 제철 미식의 정수를 담은 방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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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호텔 제주] |
야외 수영장 ‘해온’ 풀카페에서는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한정 ‘풀카페 온(溫) 바’를 운영한다.
제주의 겨울 밤을 더욱 포근하게 채워줄 온 바는 따뜻한 국물 요리와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됐다. 제주 은갈치 어묵과 제주 광어 어묵을 비롯해 물떡 피쉬볼, 유부주머니, 계란 등으로 마련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겨울 제철 방어를 주제로 ‘방어 해체 쇼’를 준비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신선한 방어를 즉석에서 맛보는 오감 만족의 미식 체험을 선사한다.
기간은 12월 24일과 27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방어 부위별 사시미와 스시 등 방어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맞아 야외 공간과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계절에 맞춘 콘텐츠로 제주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겨울 한정 미식 콘텐츠가 연인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연말연시 모임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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