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근 포스코 사장, '나눔의 집' 22년 기념 특별 배식 봉사…취약계층 지원 지속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3:50:44
포항·광양 5개 ‘나눔의 집’ 운영…누적 416만명 식사 제공
이희근 사장·이미영 셰프 배식 봉사 참여…지역 상생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을 22년째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까지 수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포스코는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을 맞아 특별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희근 포스코 사장(가운데)과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오창석 포항제철소 제강부 명장이 포항 송도동 송림노인복지관에서 특별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현재 포항 해도·송도·제철동과 광양 광영·태인동 등에서 총 5개 ‘나눔의 집’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2년간 일평균 약 903명, 누적 416만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송도동은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지난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30년 넘게 봉사활동을 이어온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현장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미영 셰프도 함께 참여해 특식을 제공했다. 

 

▲ ‘나눔의 집’ 개소 22주년 기념 사진 [사진=포스코 제공]



이희근 사장은 “22년 동안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나눔의 온기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셰프는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도시락·간편식 지원에 나섰으며, 포스코1%나눔재단 ‘희망공간’ 사업을 통해 ‘나눔의 집’ 시설 보수와 노후 환경 개선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포스코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세대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 ‘스틸 버디(Steel Buddy)’를 진행하는 등 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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