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규모 춘천 바이오 투자조합 출자 예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강원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직접투자와 자금 조달, 기업공개 등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바이오기업 육성에도 참여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
| ▲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27일 ‘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혁신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모험자본을 공급해 비수도권 창업·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와 투자조합 출자를 검토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자문 등 자본시장 진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대상이 될 우수기업을 추천한다. 투자설명회 등을 마련해 지역 기업과 투자자의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양측은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바이오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도 협력한다.
하나증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강원창경-제이앤피메디 춘천 바이오 육성 투자조합’에 출자할 계획이다.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운영된다. 보안·표준화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실증과 해외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투자조합 출자를 계기로 지역에서 발굴된 혁신기업이 기술 사업화와 후속 투자를 거쳐 자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연계와 후속 성장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