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내달 25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30 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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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세무법인과 제휴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 처리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하여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를 처리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내달 25일까지이며,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하여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과세 대상이 될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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