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광진구 아동복지시설 물품 후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27 14:09:06
  • -
  • +
  • 인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전달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
 

▲ 롯데건설 ESG팀 직원(왼쪽)과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돼 국내외 아동복지사업‧모금사업‧연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를 지원했다. 또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에 시행해오던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대체해 물품 지원으로 진행됐다.
 

재원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매칭 그랜트 제도는 롯데건설 전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임직원 후원금의 3배)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