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SKT, ‘수도권전철 혼잡도 분석·공개 시스템’ 개발 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3:29:52
통신과 열차 정보 공유해 혼잡도 산출…내년 2월 시범 서비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코레일은 SK텔레콤(이하 SKT)과 손잡고 수도권전철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코레일은 자넌 19일 서울사옥에서 SKT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SKT와 ‘통신 빅데이터 기반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빅데이터와 열차 운행 및 이용객 정보를 결합해 혼잡도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관리하는 고유 정보와 기술력을 공유해 수도권전철의 실시간 혼잡도를 분석·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실시간 열차운행 상황과 교통카드 정보를 제공하고, SKT는 통신 빅데이터 제공과 맞춤형 모델링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의해 두 기관의 고유 정보에서 혼잡도가 산출되면, ‘코레일지하철톡’ 앱과 SKT AI개인비서 ‘에이닷’ 앱에서 열차 시간대 및 칸별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2월 1·3·4호선 혼잡도가 높은 일부 구간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확도와 신뢰성 검증을 거친 후 서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생활 접점의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ICT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남부발전, ‘내부통제 체계 강화’…6대 고위험 분야 선제 관리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통제 관리 영역을 확대하고 고위험 분야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며, 27일 부산 본사에서 ‘내부통제 6대 중점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요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현행 내부통제 절차의

2

우정사업본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우표 42만장 발행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하는 기념우표 42만 장을 9월 4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금오도·개

3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출시 18시간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순위 정상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지난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당일 오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오전 6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