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알스퀘어는 박응한(60) 전 행정공제회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고문 및 부동산 투자개발 자회사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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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응한 알스퀘어 고문 [사진=알스퀘어 제공] |
박 대표는 한양대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론스타를 거쳐 극동건설·삼환기업에서 전무 등을 지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행정공제회에서 부동산·인프라본부장을 맡아 '최장수 투자책임자'로 지내며 다양한 부동산·인프라 투자를 이끌었다.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위기에 처했던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를 우량 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 대표의 풍부한 경험이 알스퀘어의 데이터 경쟁력과 만나 회사의 견고한 성장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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