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역촌노인복지관에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1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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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에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한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이다.
우리은행은 노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과 교육용 가구, 디지털 기기를 비롯해 모바일 금융거래, 쇼핑, 길찾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심화되고 있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통해 '함께하는 디지털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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