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건강법과 MZ 만남”…정관장, 박물관서 궁정비차 마케팅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4:44:42
문화유산 분장놀이·궁정비차 협업…전통·현대 잇는 마케팅
미스터리 셀럽·체험 프로그램 결합…젊은 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정관장이 조선왕실의 건강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정비차’를 앞세워 K-헤리티지 마케팅에 나선다. 전통 문화유산을 참여형 콘텐츠와 연결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궁정비차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은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와 협업해 궁정비차를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정관장이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와 협업해 궁정비차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정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들이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는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으로 확대됐다.

 

정관장이 이번 협업에서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은 궁정비차다. 조선왕실 기록 속 건강차 문화에서 착안해 전통적인 건강 관리의 지혜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행사 현장에는 팝업 형태의 ‘궁정비차 국중박점’이 마련된다. 특히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셀럽이 ‘조선왕실 건강 전문가’로 분장해 관람객을 만나고 궁정비차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 체험도 강화한다. 정관장은 오는 9월 5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리는 본선과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에서 올해 출시한 ‘궁정비차 진생청율’과 ‘궁정비차 진생오맥’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찬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액상형 건강차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품 1포와 생수 1병을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전통문화와 제품을 직접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현대적인 놀이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분장놀이에 왕실 건강차에서 착안한 궁정비차를 결합해 소비자가 전통 건강차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온라인에서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궁정비차 국중박점’과 미스터리 셀럽의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정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궁정비차와 문화유산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까지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조선왕실의 건강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궁정비차와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분장놀이를 연결해 소비자들이 전통 건강 식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장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궁정비차를 알리고 K-헤리티지 건강차로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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