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김지헌(46) 사업개발본부장(임원)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지헌 신임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약사 면허 소지자이다. 이후 종근당 및 한국로슈 등 제약사에서 사업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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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헌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장 [사진=GC녹십자 제공] |
최근까지는 다국적 제약사 에자이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과 글로벌 협력 활동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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