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 3제 복합제 ‘로제텔’ 식약처 허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30 18:00:02
  • -
  • +
  • 인쇄
총 6가지 용량 출시, 1일 1회 1정 복용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성분 3종 복합제인 ‘로제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 텔미사르탄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제다.
 

▲ [GC 녹십자 CI]

 

로수바스타틴은 나쁜 지방 성분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며 에제미티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텔미사르탄은 혈관을 수축하는 물질의 분비를 막아 혈압 상승을 막는다.

특히 로제텔은 임상시험에서 대조군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투여군과 텔미사르탄 투여군보다 혈관수축기 혈압(msSBP) 변화량과 LDL-C 변화율에서 우월함을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이번 허가를 통해 고지혈증 치료제 ‘다비듀오’, ‘리피딜슈프라’와 고혈압 복합제 ‘네오칸데’, ‘칸데디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 등과 함께 대사증후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로제텔 허가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약물 치료시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허가 신청한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인 ‘로제텔핀’의 품목허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허가받은 로제텔은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비율에 따라 40·20·10밀리그램(mg), 40·10·10mg, 40·5·10mg, 80·20·10mg, 80·10·10mg, 80·5·10mg 6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저축은행중앙회·금융보안원, CEO 보안세미나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AI 확산과 디지털 금융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금융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보안원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보안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AI 등 신기술 도입 확대에 따

2

하나증권, 산업은행과 업무협약…기업·산업 분석정보 공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한국산업은행과 손잡고 기업·산업 정보 협력에 나선다. 증권사의 리서치 역량과 정책금융기관의 기업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보다 정교한 기업 분석과 투자 심사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하나증권은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산업정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

3

7월 2일 D-2주…저축은행 33곳 '책무구조도' 막판 준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자산 7000억원 이상 저축은행들의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 전반에 내부통제 체계 구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까지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면서 대형 저축은행들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고, 중소형 저축은행들도 공동 시스템을 활용해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