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익 2182억...69.4%급등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2 14:57:07
  • -
  • +
  • 인쇄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 HD현대일렉트릭 CI.

 

매출은 1조1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1분기가 처음이다. 순이익은 1534억원으로 64.2% 늘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등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력기기와 회전기기 매출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1%, 17.1% 증가했다고 전했다.

 

수익성이 양호한 북미 지역 매출 증가와 선별 수주 전략의 효과로 영업이익률도 21.5%를 나타냈다.

 

아울러 1분기 수주는 직전분기 대비 68.8% 늘어난 13억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수주잔고는 61억5500만 달러로 11.0% 늘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내 전력기기 수요는 노후 설비 교체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 기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英 앤 공주가 울산 조선소 찾은 까닭…HD현대, 한·영 방산 협력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찾아 선박·특수선 건조 역량을 살펴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이 자국 조선업과 해양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와 영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

2

법원, 기아 사측 임금피크제 손 들어줘…"휴가 줄여도 보상 충분하면 불이익 아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퇴직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연·월차 휴가제도를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도 개편으로 일부 불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이를 상쇄할 보상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3

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