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 글로벌 세미나 개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1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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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트럼프 관세 대응 전략’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는 퀀트 리서치 및 트레이딩 전문회사 테이바랩스의 강승희 대표, AI기술을 활용해 금융분야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는 엑스퀀트의 조세열 전무가 초청됐다.

 

▲[자료=하나증권]

 

1부에 나서는 강승희 대표의 강의 주제는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다.

 

조세열 전무는 2부를 맡아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투자에 관심 있는 하나증권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참석자는 선착순 150명까지다. 자세한 신청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관련 대응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국내외 투자 열풍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미국 스타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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