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5:21:53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경기 의정부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사진=NH투자증권]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는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찾아 임직원 1000여명이 총 36회 일손 돕기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올해도 전사적으로 31개의 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약 1억원을 기탁했으며, 인구감소 및 노령화 추세가 심각해지는 농촌마을 공동체에 대한 지원사업인 경로당 냉장고 교체 지원 등 다방면의 농촌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핸드폰 글자 겹쳐 보인다면, 바로 그때가 백내장 수술 적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 1위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결국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이 필

2

KT 소액결제 피해 수일 지났지만…"범행 수법 아직 파악 못해"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에 소액결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 수일이 지났지만 범행 수법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KT에 따르면 피해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집중됐고, 모두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초기에는 지역 기반 악

3

'신랑수업' 이정진, 무려 10년만에 소개팅 "좋은 분이실 것 같은 느낌"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이정진이 약 10년 만에 소개팅을 한다. 1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0회에서는 이정진이 자신의 동네인 성수동에서 단아한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정진은 근사한 차림으로 한 카페에 등장한다. 그는 “오늘은 지인분의 소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