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의 식물성 식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선다.
어메이징 오트는 글로벌 식품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함께 올바른 멸균팩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멸균팩 모았지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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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일유업] |
올해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해 멸균팩 회수 이벤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거 인프라를 확대했다. 기존 21개 점포(이마트 에브리데이 20개점, 이마트1개점)에서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등에 점포 26개를 추가해, 총 47개점(전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46개점과 이마트 1개점) 매장에 IoT 멸균팩 회수기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매장 내 기기에 멸균팩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10배 적립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반납량과 빈도수에 따라서도 푸짐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장 많은 수량을 제출한 ‘모음마스터’, 가장 꾸준히 반납한 ‘루틴마스터’, 올해 첫 이용자 중 최다로 배출한 ‘첫 팩 마스터’ 각 3개 부문에 걸쳐 우승자를 포함해 8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친환경 챌린지 이벤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스터 별로 각 30명에게는 ‘어메이징 오트’ 1박스(24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마스터 별 참여 순위에 따라 다채로운 경품들을 마련했다. 이번 ‘멸균팩 모았지 챌린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어메이징 오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신세계포인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멸균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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