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등 6개사, 청정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맞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2-24 15:42:17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은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왼쪽부터)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삼성물산 이병수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 [사진=삼성물산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개발실 이병수 부사장,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와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은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 동해권역에 대규모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해외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국내로 도입해 발전소나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2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3

ENA 스위트 호텔, ‘2026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ENA 스위트 호텔 서울 남대문이 9월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6년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업의 채용, 교육, 훈련, 인사관리 등 실제 경영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