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미식가들의 선택, 농심 '신라면 툼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6:15:1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농심이 3월 서울에서 열릴 ‘Asia’s 50 Best Restaurants’ (이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시상하고,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를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서울에서 3월 25일 개최된다.

 

▲ <사진=농심>

 

농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Asia’s Best Female Chef’를 태국 방콕 반 텝(Baan Tepa)의 추다리 ‘탐’ 데바캄(Chudaree ‘Tam’ Debhakam) 셰프에게 시상한다. 탐 셰프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태국 요리를 만들고, 농산물 생산자 지원 활동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작년 ‘Highest New Entry Award’ 특별상 시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셰프 후원을 통해 미식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또한 농심은 3월 시상식 현장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행사를 진행해 신라면을 부드럽고 매콤하게 재해석한 신라면 툼바의 차별화된 맛을 알린다. 수상 셰프들이 선보일 시그니처 세션에선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로 신라면의 면과 국물맛을 담은 ‘농부의 마음’ 등 특별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 시상식 참여를 계기로 미식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라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최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신라면 툼바를 알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 미식에 조예가 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의 매력을 알리고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잡코리아, 현직자 1:1 취업 컨설팅 행사 '퇴근 후 이력서'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퇴근 후 이력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에서 해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연차 직장인과 신입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을

2

NOL 티켓, 연말 프로모션 '놀라운 2025-2026' 진행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 관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놀유니버스가 내년 1월 11일까지 NOL 티켓에서 ‘놀라운 2025-2026’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관객의 공연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

3

정관장, 인천공항에 K-헤리티지 담은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정관장이 인천국제공항에 한국 전통과 브랜드 역사를 결합한 프리미엄 스토어를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23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조선 왕실 문화를 모티브로 한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 2월 선보인 ‘에브리타임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형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