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연말을 맞아 ‘2022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글로벌’, ‘아시아’, ‘유럽’ 서버에서 에픽세븐을 플레이하는 만 16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에픽세븐과 2022년’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해 각 언어 별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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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세븐, 2022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예선 시작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
공모전의 예선 접수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에 출품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예선 당선작 및 본선 진출작이 결정된다. 예선 심사 결과는 내달 21일 스토브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의 시상은 각 서버 별로 이뤄진다. 서버당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최대 30명이 수상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게임내 재화인 하늘석 및 ‘에픽세븐 2022년 다이어리’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본선 무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할 최대 1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픽세븐 최고의 ‘금손’을 가리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17일 부상으로 지급되는 하늘석 수량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서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19년부터 팬아트 공모전을 꾸준히 개최하며 전세계의 에픽세븐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본선 투표에서 500만회가 넘는 투표수를 기록하는 등 매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매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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