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RE100 대응 나서.. GS건설·에너플러스와 협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6:49:35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파트너사의 구독형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업계의 비용 절감,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의실에서 GS건설, 에너플러스와 ‘프랜차이즈 산업 RE100 & ESG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류영하 GS건설 신재생발전사업부문장, 김종오 에너플러스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한국프랜차이즈협회]

 

RE100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인 자가 발전은 태양광의 경우 접근성이 높지만, 자체 운영 시 설치·관리 비용과 법적 의무, 자연재해, 인명사고 등 각종 사고 위험으로 기업에 부담이 적지 않다. 구독형 모델은 초기 설치 비용을 대폭 낮추고 관리·운영 책임도 운영사가 지는 만큼 리스크를 낮추면서 ESG 경영도 실천할 수 있는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협회는 GS건설㈜이 주관·운영하고 에너플러스가 설계·시공하는 구독형 RE100 태양광 사업을 통해 업계의 안정적인 태양광 자가 발전을 지원한다. 물류·제조 시설을 갖춘 회원 가맹본부 및 파트너사들의 자가 소비형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을 독려해 업계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동시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강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내 수출기업들이 RE100 이행을 요구받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해외진출에 관심이 높은 프랜차이즈 업계도 국제적 기준 달성을 위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협회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K-프랜차이즈 열풍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동후디스 하이뮨, 웰니스 축제서 브랜드 존재감 과시…‘FIT STUDIO’ 팝업 성황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아시아 최대 웰니스 축제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일동후디스는 지난 20~21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융복합 웰니스 페스티벌 ‘웰니버스 아시아 2026’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하이뮨 FIT STUDI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

중국인 관광객 잡는다…롯데백화점, 유니온페이 결제 전면 도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결제 기업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방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쇼핑 편의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유니온페이와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유니온페이 기반 QR결제와 NF

3

신세계푸드, 보성 말차 담은 디저트 출시…‘우리산지 레시피’로 국산 농산물 알린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푸드가 전남 보성군의 특산물인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산지 레시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말차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산지 레시피’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