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이랜드재단이 민간지원단체와 가정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고잉 투게더(Going Together)’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잉 투게더는 가정 내 생활이 힘든 가정밖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미래세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랜드재단이 민간지원단체와 손잡고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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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재단 정영일 경영고문, 화평교회 유제중 담임목사,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총장,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위키코리아 임귀복 대표, 선한울타리 최상규 대표, 만사소년 손혜광 실장이 함께한 모습 [사진=이랜드 제공] |
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의 장광규 이사장과 정영일 경영 고문, 김욱 본부장과 윤용범 청소년행복재단 총장, 위키코리아 임귀목 대표, 선한울타리 최상규 대표, 만사소년 손혜광 실장, 화평교회 유제중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 멘토링 운영방식을 구축한 통합 지원 플랫폼을 통해 각 협력 기관에 멘토링 운영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멘토들이 겪는 정서적인 문제를 도와 멘토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멘토 교육 및 우수멘토 리프레쉬 여행 등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가정밖청소년의 긴급지원영역인 주거비‧생계비‧치료비‧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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