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이 템프업과 ‘리커버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커버리 프로젝트는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템프업의 기능성 건강관리 용품 지원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이다.
| ▲ (왼쪽부터) 이규상 템프업 대표와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가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이랜드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와 이규상 템프업 대표가 참석했다.
템프업은 섬유 분자 개질을 통해 섬유 분자 자체와 원적외선을 복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로 43개국 발명 특허를 받아 획기적인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 용품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 우수 검진 기관인 SGS로부터 탁월한 항바이러스 기능 인증과 미국 FDA의료기기 클래스1 등록(3개 품목)을 국내 최초로 통과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복지재단은 난치성 질환이나 원인불명의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발굴한다. 템프업은 발굴된 대상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일상생활 기능성 건강관리 의류를 지원한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템프업과의 리커버리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복지영역이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며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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