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차원에서 올 연말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신탁자산은 계약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을 3년이상 지난 신탁 계좌와 개인연금신탁·연금저축신탁 가운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뒤 120만원미만 잔액이 남아있는 계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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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차원에서 올 연말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우선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잔액 5만이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메시지·이메일·유선전화 등으로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자산 확인은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신탁자산 수령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찾아 업무를 처리해도 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남은 자산의 수령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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