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의 재발견’…IP매칭 사업으로 한류 브랜드 붐 조성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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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최 ‘2023 CAST 사업’ 콜라보 넘어 러시로 이어져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에 한류 스타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AST 사업은 일반적인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에 비해 K-콘텐츠 확대와 국내 유망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회사와 연예인의 협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에 한류 스타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한류 스타는 모델 정혁·제니·태이와 배우 정일우, K-POP 아이돌 그룹 AB6IX 등이 대표적이다.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CAST 사업에 참여했는데 자신의 그림을 큐엔코와 협업해 ‘리빙&라이트’ 아이템인 러그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AR기술로 모델 정혁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공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고민과 창의성이 담겼다. 모델 제니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패션이커머스 브랜드인 ‘이스트엔드’와 콜라보로 ‘시티브리즈’ 브랜드를 론칭했다.

GenZ에게 영감을 주는 제니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에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이 열정적인 시티브리즈 23FW 유니섹스 제품을 탄생시켰다는 것이 진흥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 태이는 ‘돌실나이’와 함께 매칭 협업을 통해 ‘꼬마크’ 브랜드 작업에 참여했다. 태이 스타일의 제품 컨셉트와 한국 전통문화 요소가 녹아 있는 이미지가 돋보인다. 고름과 깃, 사폭바지 등 캐주얼과 한국 전통문화의 결합에 재구성이 이뤄지면서 창의적 제품이 선보였다.

더욱이 편안한 착용감으로 캐주얼 감각의 가방과 키링에 모던 블레이저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K-LOOK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정일우는 ‘BUHEE’와 협업해 새 남성복 라인을 론칭했다. 미니멀리즘 스타일에 창의성 높은 간결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K-POP 아이돌 그룹 AB6IX는 니치(Niche) 향수 브랜드 ‘빌라 에르바티움’과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AB6IX 멤버 각자의 모습을 향기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작은 유리병 속에서 AB6IX의 감각적인 취향이 담겼다.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2023 CAST 사업은 한류IP를 국내 중소기업과 매칭해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을 알리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작년 사업은 패션·뷰티·리빙&라이프 분야에 걸쳐 IP 매칭형과 자율형 양쪽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2023 CAST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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