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생네컷과 '벨리곰 팝업스토어' 운영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2-20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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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홍대 지역에서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캐릭터 벨리곰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H&B, 패션,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기차역에 벨리곰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벨리곰의 팬덤을 공고히 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대, 신도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 굿즈샵,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내달 31일까지 국내 셀프사진 열풍을 일으킨 인생네컷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도 공개한다.

'인생네컷 홍대역점'에 '여배우가 된 벨리곰'을 콘셉트로, 벨리곰 조형물과 레드카펫, 트로피 등을 마련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홍대역 팝업스토어에서만 촬영 가능한 한정판 프레임 2종을 비롯해 벨리곰 포토 프레임 8종도 공개했다. 오는 28일부터 인생네컷 전국 430여 개 매장에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 프레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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