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 10기가 랜 케이블 설비 증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2-01 17:47:07
생산량 15% 증가 전망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베트남 호찌민 LSCV에 약 68억 원을 투자하고 랜 케이블(UTP)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UTP 케이블 생산량의 80% 이상을 미주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증설은 고객사의 공급 확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생산량이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호찌민 LSCV 전경 [사진=LS전선 제공]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노후된 1기가급 케이블(CAT.5e) 설비를 축소하고 10기가급(CAT.6A)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UTP 케이블은 빌딩‧아파트 등 건물 안에서 짧은 거리의 통신망 연결에 쓰인다. 미주지역이 전 세계 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미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정보화 진행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미주지역 수주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고난연 케이블 등 미주지역 맞춤형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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