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 명에게 라면, 즉석밥 등 5억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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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반건설 제공 |
이번 격려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의 전국 공사 현장 49곳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
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도 예외 없이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 활동 및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현장 노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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