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10일 ‘최종장 챕터 2 데바, 용계에 맞서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아이온 클래식에 ‘파드마샤의 동굴’을 추가했다. 파드마샤의 동굴은 과거 높은 난이도의 48인 포스 던전이었으나 6인 파티형 던전으로 공략의 난이도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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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온 클래식 ‘최종장 챕터 2’ 업데이트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
이용자는 이 던전에 도전해 ‘영원한 사명의 방어구(상‧하의)’, ‘예민한 파드마샤의 무기‧방패’ 등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종족별 직업 스킬 밸런스도 조정했다. 설정상 존재하는 종족별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킬의 밸런스 차이를 최소화했다.
▲검성 ▲수호성 ▲마도성 ▲살성 등 4개 직업 스킬이 1차로 변경됐고 추후 다른 직업군의 스킬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밸런스 연구소’를 통해 상세 조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오는 31일 정기 점검 전까지 ‘여름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찬트라 드레드기온’ 전장에서 보물상자 획득 ▲‘아라카’ 던전에서 100% 확률로 등장하는 ‘울보 시로킨’ 구출 ▲‘파슈만디르 사원’ 주요 네임드 몬스터의 체력 하향 ▲’버려진 우다스 신전’ 공략 과정 단축 ▲종족별 대도시에 장식된 여름 배경 감상 등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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