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사야가 준비한 '새복이 젠더리빌파티'에 감동 눈물 '찡~'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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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이 사야가 준비한 ‘새복이(태명) 젠더리빌파티’에 감동받아 눈시울을 붉힌다.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사야 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채널A]

 

1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1회에서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인 사야가 남편 심형탁에게 2세의 성별을 알려주는 ‘젠더리빌파티’를 여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혼자 산부인과에 다녀와 2세 성별을 확인한 사야는 일을 마치고 뒤늦게 달려온 심형탁에게 “새복이가 아직 안 보여줘서 (2세 성별을) 모른다”고 잡아뗀다. 이후, 베이비페어 행사장에서 출산용품을 구입하고, 단골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선 심형탁은 새복이의 이름이 적힌 공룡 풍선과 각종 파티용품이 세팅돼 있자, 사야가 미리 준비한 ‘젠더리빌파티’임을 알게 돼 감동을 받는다. 특히 2025년 1월 태어나는 새복이가 ‘용띠’여서 공룡 풍선을 달아놓은 사야의 정성에 심형탁은 눈가가 촉촉해져 “우와…”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잠시 후, 사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2세의 성별이 무엇일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담긴 칠판을 보여준다. 칠판에는 딸과 아들이 15:15로 팽팽한 동률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다해는 “아들 같다”라고 예상한다. 반면 문세윤은 “딸!”이라고 외치는데, 심형탁은 “사야 닮은 딸이 태어나면 좋겠다”면서 “딸이 엄마한테 그렇게 잘 한대”라고 해 사야를 미소짓게 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심형탁은 “새복이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는 사야의 제안으로 새복이를 위한 영상편지를 띄운다. 심형탁은 “새복이가 딸이든 아들이든 우리에게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엄마, 아빠가 예쁘게 키워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드디어, 심형탁은 사야가 준비한 커다란 상자를 열어보는데, 상자 안에는 또 다른 장치가 세팅돼 있어 심형탁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에 놀란 심형탁은 “우리 사야가 타짜일 줄은 몰랐어”라고 혀를 내둘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내년 1월 탄생하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2세 성별이 무엇일지는 1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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