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백신효과 AZ 85.9%·화이자 91,7%.,1차 접종후 예방효과 AZ 92.2%·화이자 100%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1 23:50:00
방대본, 1분기 대상자 중 접종군·비접종군 비교 결과 발표
AZ 백신 접종후 확진자 79명...화이자 백신 접종 후 확진자 4명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의 1분기 백신접종효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백신 1분기 전체 접종대상자에서 확인한 백신효과(VE)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5.9%, 화이자 백신이 91.7%이었다.
 

▲ 4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한 의료진이 보건의료단체장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또, 백신 1회 접종 후 2주일이 경과한 시점에 확인한 백신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2.2%, 화이자 백신이 100%였다.

다만, 이같은 결과는 대상자별 접종 후 관찰 기간의 차이를 보정한 결과가 아니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방대본은 덧붙였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 [그래픽= 연합뉴스]

 

방대본은 또한 “관찰기간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효과변동은 매주 모니터링하면서, 2분기 접종대상자에 대한 효과평가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백신효과는 코로나19 백신의 1분기 접종대상자 90만 7531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에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분석해 얻은 결과다.

분석대상은 1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상자 중 접종 전에 확진된 2904명을 제외한 90만 4627명으로, 이 중 백신 접종자는 4월 8일까지 1회 접종을 완료한 76만 7253명(아스트라제네카 70만6635명, 화이자 6만618명)이고, 백신 미접종자는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접종을 받지 않은 13만 7374명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종자 중 확진자는 83명으로, 접종자 10만 명당 발생률은 10.8명이었다.


▲ 백신종류별 코로나19 1회 접종 후 확진자 발생률 비교. [출처= 질병관리청]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확진자는 79명이었고,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확진자는 4명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자 10만명 당 11.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만명 당 6.6명꼴이었다.

백신 접종 후 2주일 경과 기간을 감안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4일 지나 확진된 사례는 40명으로 접종자 10만명 당 6.2명골이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해당 기간에 확진자는 없었다.

반면, 해당 기간 동안 미접종자 13만7374명 중 109명이 확진돼 10만명 당 발생률은 79.3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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