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18'서 8K 해상도 올레드TV 세계 최초 공개 "TV기술의 새 지평 열 것"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8-29 10:10:19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LG전자가 오는 31일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8K 해상도(7680X4320) 88인치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3년 처음 올레드 TV 양산을 시작했다. 이후 올레드 TV는 블랙 표현과 명암비 등의 화질로 세계 성능평가 기관들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LG전자는 3300만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8K 화질로 초고화질 TV 시장과 대형 TV 시장 모두에서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LG전자 제공]
[사진= LG전자 제공]


8K 올레드 TV는 3300만개에 달하는 화소 하나 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 표현을 섬세하게 구현했다. 또 화면 사이즈에 관계없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한다. LG전자는 세계 8K TV 시장이 올해 6만대 수준으로 아직 초반기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해 오는 22년에는 5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8K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은 곧 LG 올레드 TV’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규모가 올해 250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2년에는 935만대에 달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있다.

LG전자는 “자발광 기반의 올레드 TV로 8K TV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가 TV 기술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아울러 ‘IFA 2018’에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라인업에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한다. 이들 신제품은 인공지능 LG 씽큐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기존에 출시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했다. LG 시그니처는 스스로 고객의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제품의 세부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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