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이슈] 구글, 입사희망 외국계 기업 1위

이종빈 / 기사승인 : 2019-03-21 11:36:59

[메가경제 이종빈 기자] 구글코리아가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를 차지했다. 구글코리아는 11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2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1194명을 대상으로 입사 선호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글코리아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7.0%로 가장 많았다. 2위 스타벅스코리아(6.0%)와도 크게 격차를 벌렸다.


BMW코리아(4.9%)가 Top3에 포함됐으며, 애플코리아(4.9%) 한국코카콜라(4.3%), 넷플릭스코리아(3.9%), GE코리아(3.2%),한국마이크로소프트(2.8%), 나이키코리아(2.3%), 지멘스코리아(2.3%)도 10위 안에 들었다.


[출처 = 사람인]
[자료 = 사람인 제공]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높은 연봉'이라는 응답이 17.3%로 가장 많았으며, 사내복지 제도(16.1%)와 기업이미지(14.6%)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인 연봉정보에 따르면 선호도 상위 10위권에 든 외국계 기업의 평균 연봉은 501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로 6259만원이었고, 구글코리아는 6162만원이었다.


응답자들은 외국계 기업 입사를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 외국어 능력(62.5%,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다. 어학 성적(35.3%), 인턴 등 실무 경력(33.5%), 학력(27.6%), 전공(25.2%), 자격증(25.1%) 등이 뒤를 이었다.


사람인은 "외국계 기업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상시채용이 기본"이라며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원하는 기업과 직무에 채용공고가 나오는지 수시로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외국계 기업은 통상적으로 해당 직무에 필요한 능력과 성과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출신학교, 학점, 연령 등을 크게 보지 않는다"며 " 계약직 입사 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면 정식 입사 기회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무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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