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녹십자홀딩스와 900억 규모 美 세포·유전자 CDMO 기업 인수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4-20 02: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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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이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오센트릭(BIOCENTRIQ)'를 인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 [GC셀 CI]


이달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신설법인 코에라(COERA)는 바이오센트릭의 지분 100%를 900억 원에 사들였다. GC셀과 GC는 코에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247억 원, 653억 원을 투자했다.

GC셀에 따르면, 바이오센트릭은 뉴저지혁신연구소(NJII)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 개발과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뉴저지에 있는 cGMP 생산시설에서 자가 및 동종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아시아, 북미 등 주요사업 거점별 CGT CDMO 밸류 체인을 완성하고 체급을 빠르게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북미에 추가로 시설 증설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C셀은 지난해 11월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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