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쇼핑도 '하이패스'? 롯데마트, 시범 운영 실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22 06:07:16
비대면 쇼핑 일상화? 전용 앱으로 구매 상품 바코드 스캔부터 결제까지

마트서 쇼핑도 비대면이 활성화될 것인가?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서 비대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오프라인 전용앱인 롯데마트GO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모바일기기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는 형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쇼핑 채널이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도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변화하는 중.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붐비는 계산대에서 줄을 서 기다리고, 대면 문의와 결제 등의 절차가 일상적이었다.

하지만 스마트결제를 이용하면 구매할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모바일로 결제 후 전용 출구에서 결제완료 QR코드만 인식하고 퇴장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롯데마트는 강변점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결제 서비스의 고객반응을 살피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의 무인화는 선도적. 지난 2017년 4월 무인 계산대를 처음 도입했고, 2021년 7월 현재 113개 점포 중 58곳에서 592대의 무인 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계산대 대비 약 15% 가량의 비중이다. 연내 약 70여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결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접촉을 최소화해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며 “비대면 쇼핑의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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