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예약?! "임원희 때문에 다른 일 못하겠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09:05:1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안문숙과 임원희가 달달 모먼트로 안방에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 

 

▲배우 안문숙과 임원희가 데이트에 나서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 [사진='미우새' 방송 갈무리]

 

두 사람은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 양정아와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임원희는 예쁘게 화장하고 나타난 안문숙에게 폭풍 칭찬을 했고, 안문숙은 "(임)원희 씨 만나러 오는데 맨 얼굴로 와요?"라며 달달함을 더했다. 

 

이어 안문숙은 "집에서만 만나니까 바람도 쐴 겸"이라며 말문을 연 뒤, "꼭 오늘 밤에 들어가야 된다 그런 건 없죠? 그럼 내일은 어때요?"라고 말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문숙은 "남자와 단 둘이 여행하는 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안문숙은 "요즘은 임원희 씨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겠다. 밖에 나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임원희 씨와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원희는 안문숙이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이들의 로맨스를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