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겨울철 면역력 저하가 두드러지는 시기, 암 환자의 면역 관리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향한방병원이 활성화 PRF(Activated Platelet-Rich Fibrin) 기반 면역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치료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
자향한방병원에 따르면 활성화 PRF 프로그램은 환자 본인의 혈액을 활용하는 면역 지원 요법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하지 않고 혈소판과 면역세포를 특수 방식으로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암 치료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화된 환자의 컨디션 회복과 조직 재생을 돕는 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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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향한방병원, 활성화 PRF 기반 면역 케어 도입. |
시술 시간은 약 15분 내외로 짧고 통증 부담이 거의 없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자향한방병원 차나진 팀장은 “암 환자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면역력 저하”라며 “병원이 보유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PRF 기반 면역 케어를 제공해 치료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향한방병원은 암 환자를 위한 통합 의료 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대상 건강 강좌, 의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한의학과 현대의학을 결합한 통합적 면역 관리 솔루션을 확대해 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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