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볶는 여행' 10기 영식·백합 "방송 위해 나왔나?" 갈등 폭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3:08:2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정숙,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작은 오해의 불씨가 지핀 ‘초대형 갈등’에 봉착한다. 

 

▲'지지고 볶는 여행'. [사진=ENA, SBS Plus]

 

17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도의 성지’ 갠지스강이 자리한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과, ‘핑크 시티’ 자이푸르로 향한 10기 영식-백합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10기 영식-백합은 5시간을 달린 끝에 자이푸르에 도착한다. 첫 관광지인 아메르 팰리스에서 백합은 귀여운 현지 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꿀 뚝뚝’ 백합의 미소를 지켜보던 10기 영식은 “저렇게 방긋방긋 하는 모습을 저한테는 한 적이 있을까?”라고 불만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제 기분은 어떤지 관심 없으면서 다른 현지인한텐 방긋방긋 하는 걸 보니 ‘방송하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백합의 ‘이미지 메이킹’ 의혹을 제기한다. 

 

잠시 후, 불볕더위 속 관광을 마치고 택시에 오른 백합은 타는 듯 한 더위에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10기 영식은 극강의 텐션을 발산한다. 그러자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이분(10기 영식)은 방송을 하고 싶은 건가? 솔직히 화가 났다”고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갠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은 평화를 되찾는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갠지스강에서 자칫 좋지 않은 기운의 영향을 받을까 고민했던 4기 정숙은 갠지스강에서 인도의 참맛을 느낀 듯, “인도라는 곳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문화구나”라고 자신이 깨달은 점을 말한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4기 정숙과 4기 영수 사이에서는 불같은 갈등이 피어오른다. 4기 정숙은 “설명을 해줬어야 한다고 봐! 이게 뭔 상황이야?”라고 분노하고, 4기 영수는 “여기서 고독의 1시간을 발동시키자”면서 ‘돌발 행동’을 감행한다. 이를 지켜본 MC 김원훈은 “와, 이건 진짜…”라며 4기 정숙에 빙의해 ‘대리 분노’하고, 이이경 역시 “이건 아니야”라고 외친다. 과연 3MC 이이경-김원훈-이세희를 ‘극대노’하게 만든 4기 영수의 ‘돌발 행동’이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백합의 위태로운 인도 여행기는 17일(오늘)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 3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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