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천 왕산해수욕장서 '숨쉬는 바다 가꾸기' 활동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08:43:53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홈쇼핑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인천 하나개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숨쉬는 바다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제거하고 청결한 해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 <사진=롯데홈쇼핑>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의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단시간 만에 정원이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롯데홈쇼핑 참여 임직원 20여 명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주위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병, 캔, 비닐봉지 등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한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총 200kg을 수거했다. 이는 500ml 일회용 페트병 약 2만 개 분량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데이터화를 통해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변다은 롯데홈쇼핑 MD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기 어려웠던 해양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환경 보호에 대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연 3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ESG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내세우고,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탄소저감을 위한 도심 숲을 조성하고, 폐의류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쿨비즈 도입을 통한 냉방 에너지 절약 등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반려해변 입양을 통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시작해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네 번째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며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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