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장동민 "안 했다고! 이 XX야" 견제하는 유세윤 머리통 가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09: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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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최다 독박자’ 위기에 직면하자 자신을 견제하는 유세윤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2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중국으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제갈량과 왕희지의 고향으로 유명한 린이시를 거쳐,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르자오시로 향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린이시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2일 차 숙소가 있는 르자오시로 떠난다. 얼마 후 이들은 입구부터 독특한 숙소 분위기와 스케일에 놀라 눈을 번쩍 뜨고, 홍인규는 “뭐야? 피라미드 집이야?”라며 감탄한다. 모든 건물들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숙소에서 체크인을 마친 멤버들은 “테라스에 프라이빗 온천도 있네~”라며 설레어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들은 저녁 식사비를 건 독박 게임을 한다. 이때 유세윤은 앞서 린이시 투어 때 왕희지 고택에서 산 ‘제갈량 부채’를 꺼내더니, “이걸로 휴지 멀리 보내기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좋다!”라고 동의한 가운데, ‘3독’ 홍인규가 가장 먼저 부채를 휘두른다. 직후, 위기감을 느낀 ‘4독’ 장동민은 자기 차례가 오자 휴지를 주섬주섬 만지는데, 유세윤은 바로 견제 모드에 들어가면서 “동민이 형! 휴지 건드리지 마라. 내가 방금 다 봤다”고 그의 꼼수(?)를 의심한다. 장동민은 “아니라고! (휴지) 이 XX야!”라고 버럭 하더니, 부채로 유세윤의 머리통을 가격(?)하는 돌발 사태를 일으킨다.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장동민은 마음을 가라앉힌 뒤 다시 ‘제갈량 부채’를 들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는 장동민의 모습에 비교적 ‘최다 독박자’ 위기에서 멀어진 김준호는 “한심한 놈들~, 제갈량 부채로 저런 장난이나 치고~”라며 여유만만하게 웃는다. 과연 이번 게임에서 장동민이 ‘최다 독박자’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독박즈’는 ‘일출 스폿’으로 유명한 ‘천태산’에 오르기 위해 새벽 5시에 숙소에서 출발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유세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늦게 기상하는 바람에 대위기를 맞는다. 이들이 중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천태산’에서 일출을 눈에 담을 수 있을지는 2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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