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부산광역시와 협업 '농심 자갈치x부기'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09:06:5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부산의 상징, 자갈치와 갈매기가 롯데마트·슈퍼에서 손을 잡았다.

 

롯데마트·슈퍼는 24일 부산광역시와 협업해 '농심 자갈치x부기(141g)'를 단독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지자체·제조사·유통사가 함께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 <사진=롯데쇼핑>

 

지난 23일 부산시, 농심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의 대표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해당 상품은 부산의 랜드마크 자갈치시장을 모티브로 한 국민 과자 '농심 자갈치'에, 부산시 공식 캐릭터 '부기'와 사투리 문구를 더한 한정판 패키지로 구성됐다. 롯데마트·슈퍼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며 부산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자갈치x부기(141g) ▲새우깡(180g) ▲새우깡 블랙(105g) ▲알새우칩(110g) 총 4종으로, 각 2천원 균일가에 판매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자갈치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부기 콜라보 스티커 1매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부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광복점, 중계점 등 지역별 주요 점포에 자갈치시장 콘셉트의 '부기수산' 매대를 설치해 현지 분위기를 연출하고, 27일부터는 '부기'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오는 8월에는 자갈치시장이 위치한 부산 남포역 인근에 '자갈치x부기' 조형물을 설치해,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바다축제'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현장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상생 취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스낵&디저트팀 MD(상품기획자)는 "유통사는 단순 상품을 판매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상품의 가치와 스토리까지 고객에게 연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롯데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각지와 협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통 대모' 신격호 장녀 신영자 의장 향년 85세 별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재계에 따르면 신 전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신 의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자의 장녀로, 1942년 10월 16일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노

2

에어로케이항공, 청주 무심천 투데이 마라톤대회 후원 참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린 ‘청주 무심천 투데이 마라톤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생활체육 행사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 지원을 위해 생수 2000병을 후원하고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항공 노선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임직원들도 직접 대회에 참가

3

한국콜마, 지난해 영업익 2396억원…전년比 23.6% 올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콜마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7224억원, 영업이익 2396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은 23.6% 증가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34.3% 늘었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한국콜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